광양시가 매실특구로 최종 확정돼 매실산업 기반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5일 정부과천청사 지식경제부에서 개최된 제14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광양시가 신청한 매실산업 특구가 최종 승인됐다.
매실특구의 경우 매실 가공.유통시설 설립과 관광 명소화 사업 등에 각종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광양시는 매실특구지정에 따른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2년까지 향후 5년 동안 2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관련 조례 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구 지정은 전국 매실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고 매화문화축제를 통해 11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명품매실의 주산지인 점이라는 요건과 매실특작과 신설, 광양매실 지리적 표시제 등록, 농림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 등 매실 산업 육성에 노력해 온 점 등이 크게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매실산업특구는 다압면 도사리 등 관내 58개 리 616만6767㎡가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6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134억원, 민자 28억원으로 총 2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명품 매실 마케팅과 유통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광양매실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구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 효과 79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44억 원, 492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광양시가 매실산업의 선두주자이자 농촌, 농업의 선진 모델로 자리매김해 특화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