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3일 도청서 시군 유통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열고, 농림수산식품부 역점시책 소개와 함께 대응방안, 시군의 역할 등을 제시하며, 중앙 지원사업 유치에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총력 추진키로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는 새정부 농림수산식품부의 역점시책이 유통 및 가공분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다, 각종 정부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사전에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치단체부터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을 표명한바 있어 지자체의 발빠른 대응 및 자발적인 노력이 한층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시군단위로 지역농산물의 1/3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유통회사를 설립하여 연간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CEO 인건비, 마케팅비, 컨설팅비 등을 개소당 20억원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까지 개소당 300억원을 투입하여 시군단위 특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외식산업 육성,식품연구개발사업 확대와 고추장.된장.간장.김치.천일염.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을 세계적으로 명품화시키는 등 농식품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고근석 농정국장은 “전라남도가 전국 농산물 생산량의 20%,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의 5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농산물유통시설과 식품산업 기반이 취약하고 생산자 조직화 및 규모화도 미흡하여 경쟁력이 낮다”고 지적하고,“새정부의 각종 대규모 지원사업 유치 등을 통하여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