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나주생물산업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적합 제조시설로 지정됐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443억원을 들여 건립한 나주생물산업지원센터가 생산설비 및 장비, 운영규정, 기술인력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식약청의 실사를 거쳐 최근 GMP 적용 업소로 지정됐다.
GMP란 원료 및 자재 수급에서부터 제품 가공, 포장까지 모든 생산단계에 걸쳐 위생적인 품질관리를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도내 식품기업들의 연구, 제품 개발 및 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돼 도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발효공정, 유화공정, 음료포장 등 전체 생산라인 4500㎡에 대한 인증 획득으로 식품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시설이 없는 업체나 생산물량이 부족한 업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도내에는 14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있는데 구기자, 녹차, 함초, 산수유 등 풍부한 자연특산자원을 고려할 때 관련 기업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노두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GMP 지정으로 기존의 단순 가공제품과는 다른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장성.곡성 나노생물방제센터와 장흥 천연자원연구원의 운영이 본 궤도에 오르면 생물산업이 전남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