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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도 사고 봄나물도 받고

다하누촌이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다하누촌 직영매장을 직접 방문해 한우를 구매할 경우 구입금액과 상관없이 강원도산 냉이, 달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봄나물 이벤트는 봄을 맞아 한우로 몸보신을 하는 것은 물론 상큼한 봄나물로 겨울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주고 하는 의미에서 거행하게 됐다고 다하누촌은 설명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하누촌 정육점(본점, 목장점, 별관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지정된 행사장소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가격에 관계없이 냉이, 달래 할 다발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진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냉이와 달래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냉이는 야채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 좋으며 달래는 비타민C가 풍부해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뿐 아니라 양기를 보강해주는 좋은 봄나물이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아 다하누촌 산지마케팅의 일환으로 봄나물을 하루당 약 1톤을 준비했다“며 “강원도지역 봄나물을 행사상품으로 지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하누촌을 방문하시는 고객들도 봄나물로 입맛을 살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