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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률 부산대교수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 수상자로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 수상자로 부산대 이복률교수가 선정됐다.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식)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생명약학연구회 2008 겨울 심포지엄'에서 부산대 이복률 박사에게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을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약학연구회 심포지움’은 국내 생명약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와 신약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생명약학연구회와 한국약제학회가 공동으로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유니베라는 생명약학분야 학술상은 마련해 관련분야에서 학술업적이 뛰어난 학자를 선정, 시상과 함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복률 박사는‘선천성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패턴(Patten) 인식 단백질들의 인식 기작 및 신호 전달체계에 대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새로운 형태의 감염질환 예방치료제와 면역증강제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니베라 학술상은 지금까지 나도선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박영인 교수(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남두현 교수(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이승기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우택, 서영거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심창구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윤용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등 총 7회에 걸쳐 8명에게 수여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