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케익을 출시하고 아이스크림 프로포즈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베스킨라빈스는 내달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구혼할 수 있는 '프로포즈 메신저' 이벤트도 실시한다.
29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케익에는 '프로포즈'의 컨셉을 담았다. 아기자기한 하트 케익부터 대형 케익을 주빈해 프로포즈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류는 큐피트 화살이 꽂힌 모양을 형상화한 '사랑에 꽂히다',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사랑', 하트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익에 먹음직스런 딸기가 올라간 '러블러 하트' 등이 있다.
카페31 매장에서는 ‘Love Forever’ 핑크와 쵸코 2종을 선보인다. ‘Love Forever’는 사랑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깜찍한 보석함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카페31은 발렌타인데이 프로포즈 상품 구매시 해피포인트 두배 적립,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프로포즈 제품외에 1만5000원이상 구매 고객에는 영수증 복권을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방문해 행운번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명에게 ‘핑크 프러포즈팩’과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www.baskinrobbins.co.kr)에서는 오는 2월 5일부터 ‘프러포즈 메신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랑 고백의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매일 하나의 사연을 선정,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30명에게 온라인 전광판의 형태로 상대방에게 공개 구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배스킨라빈스 발렌타인 케이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커플링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프러포즈의 의미를 담고 있어 연인 또는 친구, 가족간에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또한, 온라인 전광판 형태의 공개 구혼 이벤트는 개성 있고 독특한 사랑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층에게 참신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