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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통큰 이벤트 유행

연말을 앞두고 식품업계의 통큰 이벤트가 화제다.

복권을 긁으면 1억원의 행운을 얻는가 하면 꿈으로만 여겼던 해외여행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는 BBQ 탄생 12주년과 해외 34개국 진출을 기념해 당첨금 1억원짜리 복권을 나눠주는 'BBQ 매주 1억 복권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BBQ 복권을 증정받은 고객은 BBQ 홈페이지에 접속해 복권에 쓰인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등록돼 당첨여부를 알 수 있다.

현재 4번째 당첨자까지 나왔는데 회사측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자 행사기간을 10주로 연장했다.

회사측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연말까지 롯데닷컴과 함께 여행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장의 제품구매 영수증에 기재된 응모번호 16자리를 롯데닷컴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1등에게 500만원상당의 하와이 여행권, 2등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발리 여행권을 증정한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스테이크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07 VIPS The BEST AWARDS' 이벤트를 벌인다.

신메뉴 평가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1등에게 부산 출발 로얄 캐리비안 랩소디호 크루즈 8일 커플여행권을 증정한다.

면사랑은 영양사를 대상으로 일본 사누끼 여행 이벤트를 전개한다. 내년 1월20일까지 학교, 병원, 산업체 등 단체급식 종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면사랑 제품의 급식 성공사례를 공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우동의 본고장 일본 사누끼 지방을 2박3일간 기행하는 여행권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 이미지를 높이고 제품 판매 촉진시키기 위해 식품업계의 통큰 이벤트가 유행"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축제기분도 낼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