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바람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에 시달리던 육가공업계가 건강과 맛을 갖춘 웰빙 육가공을 내세워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육가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웰빙바람으로 판매량 급감에 시달렸던 육가공업계가 맛과 영양을 겸비한 제품을 출시하며 예전의 명예 회복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웰빙바람으로 선물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판매 부진이 심했다”며 “아직은 미흡하지만 최근들어 웰빙제품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소용량으로 개별 포장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백설 팜팜햄 흑마늘 맛’을 내놨다.
이 제품은 7㎜두께의 도톰한 햄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레토르트 방식으로 만들어 개봉과 사용, 보관이 모두 편리하다.
또한 별도의 도구 없이 맨손으로 개봉이 가능하고 80g중량의 소포장, 소용량으로 한번에 먹기도 좋다.
특히 흑마늘을 넣어 맛에 건강까지 생각했다.
CJ측은 흑마늘을 사용해 순하고 감칠맛 나는 마늘맛을 햄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흑마늘은 옛부터 암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햄은 햄에 마늘과 단호박을 접목시켰다. 의성마늘햄과 호복햄이 그 것.
롯데햄에 따르면 의성마늘햄은 신선한 국내산 돈육에 의성마늘이 함유된 웰빙형으로 의성군에서 직접 품질을 보증한 제품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마늘은 동의보감에서 익히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보양이 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알리인, 스코르진, 알리신등의 성분함유로 비린내는 없애고 고기맛과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복햄도 건강지향형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햄과 몸에 좋은 단호박을 함유하여 맛도 그만, 건강도 그만이다.
국산 돼지고기 75%에 국산 단호박다이스 7.06%가 들어 있다. 단호박은 옛부터 소화흡수가 잘되고 비만방지와 미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대상은 육가공 브랜드 참작에 클로렐라를 접목시켰다. 참작 클로렐라 순살햄, 참작 클로렐라 순살구이햄, 참작 클로렐라 김밥속햄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은 국내산 순돈육인 하이포크를 사용한 것으로 전분과 발색제를 넣지 않고 천연보존료만을 사용했다. 또한 자사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클로렐라를 햄에 접목시켜 건강기능성을 강조했다.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생활하는 플랭크톤의 일종으로 단백질, 엽록소,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