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 수능 이벤트로 골드마케팅이 인기다. 금이 행운을 상징한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다는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페레로 로쉐는 '합격기원 100% 골든벨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세로 20Cm, 가로 15Cm, 중량 150g 크기의 순금 골든벨을 제작해 경품으로 준다.
회사측은 "최근 초콜릿이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수능선물로 초콜릿을 선물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여기에 골드가 행운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순금 골든벨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도 골드이벤트를 진행중이다.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인'을 구성, 기존 입시 제품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제품으로 금박패키지로 만들었으며 99% 노력에 1%의 행운을 더해준다는 의미로 금괴모양의 작은 상자 하나를 더 제공하는 '100퍼센트 합격 초콜릿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금색 패키지 위에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응원문구가 적힌 초콜리 사인판을 올려 수험생들에게 행운을 주는 제품을 출시했다. 던킨은 또한 이달말까지 커피 구매고객중 10명을 추첨해 황금컵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