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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식품공장 화재..6300만원 피해

7일 낮 12시 10분께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농공단지 내 K식품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조립식 건물 1461㎡를 태워 6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조립식 철판 내 스티로폼 등 인화물질이 타면서 발생한 검은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이날 인부들이 조립식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했다는 목격자 등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