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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HACCP활성화 위해 공익광고 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10월 3일까지 '건강매니저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란 주제로 KBS 1·2 TV를 통해 공익광고를 내보낸다.

식약청은 올해 배추김치를 의무적용 품목으로 지정하는 등 HACCP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소비자의 인지도가 낮고 인식부족으로 인해 적용업소 지정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라 밝혔다.

이에따라 식약청은 TV광고를 통해 HACCP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업체들이 HACCP을 적용 받을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HACCP 제도 활성화를 통하여 FTA 협정 체결로 인한 선진국과의 식품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생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