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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 협력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촌진흥청은 야생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으로 추진될 사업은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에 관한 공동 조사 및 관련 정보의 상호 공유를 비롯해 예방 및 진단·치료를 위한 연구사업 및 연구 자료의 공유에 관한 사항, 대국민 홍보에 관한 사항, 독버섯 관련 세미나 공동개최 및 연구 발표에 관한 사항, ‘야생 독버섯 중독사고 모니터링 센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식약청과 농진청은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농진청 산하 농업과학기술연구원에 야생 독버섯 중독사고의 원인 버섯을 규명하고, 환자의 증상 등의 각종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야생독버섯 중독사고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Tel. 031-290-0362, e-mail : mycena@rda.go.kr)

이와 함께 식약청과 농진청은 야생 독버섯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제작한 포스터와 리플렛(호시탐탐 당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야생 독버섯!)을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