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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 부산항통해 미국 수출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인근 철원평야에서 생산한 철원 오대쌀이 4일 부산항을 통해 미국시장으로 수출됐다.

이날 부산항에서 선적된 오대쌀은 총 10t으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2개지역의 매장을 통해 한인교포 식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농협은 현지 시장의 반응이 좋으면 매달 10t씩 수출할 계획이다.

강원농협은 첫 수출한 강원도 쌀이 현지에서 소비자들에게 빨리 인식될 수 있도록 지역 신문과 한인 라디오 방송을 통해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