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식약청, 식품안전관리 특별 교육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관내 영유아보육시설, 요양원, 대형양로원, 산후조리원 영업자에 대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식약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일환으로 광주, 전남, 전북지역의 어린이집, 요양원 127개소에 대해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 및 자발적인 식품안전관리 실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집단급식소 식중독 유형별 대응 및 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분야 안전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이론 분야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일상적인 지도·단속업무 방식을 벗어나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집단급식시설에서의 자율적인 식품안전관리를 통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위생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