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전통 두부 제조 방식인 온두유 맷돌방식으로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들어 콩 전부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통째로콩한모’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20여년 두부 제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두부 제조시 걸러내던 콩비지까지 그대로 담아 콩의 풍부한 영양을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은 높이면서 열량은 낮춰 기존 두부의 60~70Kcal 보다 낮은 50Kcal이며, 오이 30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콩비지는 변비를 개선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는 물론 아이소플라본,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해 유방암, 골다공증, 전립선염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점도 고온 응고방식으로 만들어 콩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으며 4번 곱게 갈아 두부 입자가 곱고 촘촘한 고농도의 제품으로 더욱 부드럽고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 마케팅 본부의 홍왕표 PM은 “‘통째로콩한모’는 식이섬유를 비롯한 콩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성인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좋은 ‘더욱 건강한’ 두부”라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난 ‘통째로콩한모’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