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의 자회사인 소디프B&F는 13일 콩의 식물섬유성분과 감자의 곤약성분으로 만든 식자재 '디츠'를 내놨다고 밝혔다.
디츠는 칼로리가 100g당 33㎉로 흰쌀의 10분의 1에 불과한 대신 샐러리의 7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첨가물은 응고제만 들어있고 한식, 일식, 양식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디프B&F는 말했다.
디츠33 제품 6가지와 비엔나, 스모크햄, 냉동 돈가스 등이 먼저 출시되는데 오는 22일 홈에버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에 동시 입점한다.
소디프신소재는 반도체 특수가스와 반도체 LCD 글라스 연마제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소디프B&F는 1991년 설립된 이래 오양과 한성, 삼호 등을 대상으로 육가공제품 주문자생산 사업을 했으며 2004년 세화푸드에서 사명을 바꿨다.
가격은 디츠33 300g에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