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비타민·무기질의 최대 함량기준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1부 비타민 및 무기질 위해분석에서 한남대 민혜선 교수가 “비타민 및 무기질의 위해평가 결과”를, 이화여대 김화영 교수가 “우리나라 비타민 및 무기질 노출량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이러한 위해평가 결과와 노출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식약청에서 수립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비타민 및 무기질의 최대함량기준 설정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건강기능식품규격팀 권오란 팀장이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제1부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비자, 학계, 산업계, 전문연구기관 등의 각계 의견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