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마니커, 밀양시와 투자협약 체결

마니커는 경상남도 밀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마니커는 밀양시에 자회사인 TSGL로지스를 통해 총 220억원 규모의 물류본부를 신축.운영하기로 하고 이날 밀양시청에서 한형석 회장과 엄용수 밀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니커는 이달 중 11월 완공을 목표로 밀양시에 대지 8700평, 건평 9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본부를 착공하고 국내 대형업체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밀양시는 공사와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마니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마니커는 장기 임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밀양시는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