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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연구협의체’ 출범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 일반독성팀에서는 지난달 27일 ‘모든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약속 2010’ 및 2007년 정책추진 방향 중 독성연구와 관련된 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독성물질연구협의체’를 발족했다.

독성물질연구협의체는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 관계 부처 및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총 28인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운영은 당해년도 운영 방향, 향후 의제 의견제시와 사회적 현안물질로 인한 사건발생 시 대처 및 해결책 연구 협의 등 독성연구 추진과 관련한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국립독성연구원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으로 민·관·산·연 간 긴밀한 독성물질 연구 공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원활하게 국내·외 독성관련 현황 파악 및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식약청의 독성연구와 관련한 인체유해가능물질 연구 전반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제시해 독성연구원 연구의 효율성 향상과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환류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