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인도 요리전문점 '달' 역삼점을 3일 강남 GFC빌딩(구 스타타워)에 오픈하고 외식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달 역삼점은 100석 규모로 20종의 카레와 12종의 탄두리, 다양한 난과 라씨 음료가 마련돼있다.
특히 인도 현지에서 조리기구와 향신료, 식기를 가져와 인도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고 있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연말까지 달 매장을 4-5개까지 확장하고 향후 대표적인 인도 전문음식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달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까지며, 달은 인도어로 '렌틸(Lentil) 콩'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