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대표 이창엽)가 ‘어고 그립’ 페트를 홍보하기 위해 강남역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주요 버스 정류장에 자판기 모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코카콜라 광고는 자판기의 버튼을 누르면 코크플레이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5월 1일부터 1주일간 지급되는 코크플레이 포인트는 1인당 1회에 한해 100 포인트가 지급된다.
코크플레이 포인트는 코카-콜라 제품 구입이나 온라인 활동 등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로, 코크플레이 온라인 사이트(www.cokeplay.com)에서 온라인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광고는 포인트 지급기간 종료 후에도 5월 말까지 강남역 교보타워 사거리 CGV 앞 2곳,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앞 1곳, 돈암동 성신여대 앞 1곳의 버스정류장에서 볼 수 있다.
코카-콜라의 새로운 ‘어고 그립’ 페트는 ‘어고노믹 그립 (Ergonomic grip : 인체공학적인 손잡이)’의 줄임말로, 운동, 이동 등으로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인 ‘온더고(On-the-Go)’ 트랜트에 맞춰 휴대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측은 ‘이동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 컨셉에 따라 광고도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오감만족형’ 옥외광고로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