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 김해관)가 신제품 ‘부드러운 L녹차’의 출시를 기해 지금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비를 광고모델로 전격 캐스팅했다.
동원F&B는 아이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면서 남양유업 혼합차음료 '17차'의 모델 전지현을 직접 겨냥했다는 후문이다.
모델 캐스팅에서부터 남다른 의지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L녹차’의 CF는 이러한 의도를 잘 살리기 위해 경쟁 제품인 17차를 연상시키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하며 ‘더 욕심내기 위해 그 L 마셔버렸다’는 다소 도발적인 카피와 함께 ‘부드러운 L녹차’를 마시는 아이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L녹차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부드러운 L녹차는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EGCG를 강화해 만들었으며 ‘0 칼로리보다 가볍다’는 메시지는 바로 이러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정동 동원F&B 홍보팀장은 “아이비는 섹시한 카리스마에 청순함까지 고루 겸비한 여러 색깔을 잘 표현할 줄 아는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다. 동원F&B에서 정통 녹차의 자부심을 세우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하는 ‘부드러운 L녹차’의 모델로 적임이다"라고 모델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