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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아일락(我日樂)’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광훈)가 음료 성수기를 맞아 10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후레바 음료 ‘아일락(我日樂)’을 27일 출시했다.

‘내 하루의 즐거움(我日樂)’이라는 뜻을 지닌 아일락은 주 타깃 층인 10대 청소년들의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차별화된 브랜드 네임과 맛, 스타일리시한 신용기에 담아낸 패션음료이다.

‘아일락’은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과맛, 포도맛, 오렌지맛, 파인애플맛 등 4가지의 다양한 맛에 자극이 덜한 저탄산 제품으로 가볍게 즐기면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벌꿀과 과일에 함유된 천연감미료인 결정과당(Fruit Sugar)을 사용해 깔끔한 단맛이 난다.

‘아일락’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패키지 디자인과 신용기를 도입해 10대들의 패션 아이콘으로써의 느낌을 강조했다.

과일 이미지를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으로 청소년들이 손에 들고 다닐 때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S라인 곡선에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350ml 신용기 슬림형 페트(800원)와 245ml 누드캔(700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일락을 후레바 음료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적극적인 광고 및 마케팅전략을 펼칠 예정”이라며 “여고생 스타 고아라가 출연한 TV광고를 집중 방영하고 싸이월드에 아일락 미니 홈페이지를 개설해 아일락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인 ‘교복 튜닝 콘테스트’와 ‘락(樂)바리 UCC 컨테스트’를 5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진행하는 ‘교복 튜닝 콘테스트’는 학교별로 개성 있게 튜닝된 교복을 촬영한 동영상 또는 사진을, ‘락(樂)바리 UCC’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는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