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외식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이 운영하는 일식 돈카스 전문점 사보텐(www.saboten.co.kr)이 14호점을 오픈하며 본격 프랜차이즈망 구축에 나섰다.
사보텐은 신세계 본점 리뉴얼 오픈에 맞춰 10층 식당가 ‘푸드가든’에 14호점을 오픈했다.
70여평의 매장에 총 80석 규모를 갖춘 신세계 본점점은 일본 사보텐에서 사용하고 있는 내부장식 및 메뉴판 등 세세한 부분까지 벤치마킹했고, 일본 사보텐 조리교육담당 매니저를 초청해 돈카스 제작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고객들이 고급스럽고 맛좋은 일식 정통 돈카스를 일본 현지에서 즐기는 느낌이 들도록 세심하게 준비를 했다.
주요 메뉴로는 곱게 간 무와 폰즈 소스를 곁들여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한 ‘오로시카스’와 사보텐 대표 메뉴인 사보텐 정식, 김치치즈카스 등이 있으며, 특히 웰빙 트렌드에 맞춘 녹차 돈카스와 아스파라거스 롤카스 등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해 총 13개 점(직영 7개점/가맹 6개점)의 사보텐을 운영 중에 있는 아워홈은 신세계 본점점 오픈을 계기로 ‘사보텐’ 브랜드의 고급화와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및 할인점 등을 기반으로 해서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