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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유기농사업 본격 확대

삼양사(대표 김윤)가 유기농 전문매장을 늘리면서 유기농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 5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20여평의 고품격 유기농 전문점 구텐모르겐(Guten Morgen)을 오픈했다.

수도권 이외 지방으로는 첫 매장인 프라자점의 구텐모르겐에서는 올리브 오일, 소스류, 친환경 과일 등 유기농 제품 600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입가공식품 외에 유기농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도 취급하고 있다.

삼양사 구텐모르겐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모두 국내외 유기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들이다. 구텐모르겐에서는 유기농 선진국인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태리,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한 다양한 유기농 상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고, 유기농 식품 이외에 생활용품, 화장품, 의류, 건강식품, 천연세제류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도 함께 접할 수 있다.

구텐모르겐은 2002년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식품안전과 웰빙(Well-being) 트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업고 고정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타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 이어 이번 대구백화점까지 총 6개의 매장과 유기농 전문 인터넷 쇼핑몰(www.gutenmorgen.co.kr)까지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2004년 8월 방배동에 구텐모르겐 첫 단독매장을 개설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품인 곡류, 과일, 야채와 건강식품, 베이커리, 의류, 화장품 등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구텐모르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는 지난 5일~15일까지 11일간 매장 오픈행사를 진행, 방문고객 모두에게 장미꽃 증정,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유기농 라이스와플 제공,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슈가버블 미니세트 증정, 친환경과일 시식행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