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관리 QSC 세무교육 등 중점 진행
불고기 불갈비 등 신제품 정보도 교환
김하경 대표 "더욱 큰 업체 발전" 다짐
국내 최대 토스트 전문 프랜차이즈 이삭 토스트(대표 김하경)가 지난 15일에 '전국 이삭토스트 체인점장 세미나'를 열었다.
점장을 비롯 회사 관계자들이 약 200여명 참석한 세미나에는 점포관리 QSC(제품관리, 서비스, 환경), 세무교육(부가세 및 소득세 신고), 신제품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식품환경신문이 주최한 2005년 히트상품선정 상패 전달식도 진행됐는데, 김하경 대표는 "기업이라는 의미보다는 체인점의 이득을 위해 노력하는 이삭이 되었으면 한다"며 "히트상품선정 계기로 이삭이 더욱더 큰 프랜차이즈 업체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삭은 지난달 중순 새롭게 출시한 불고기, 불갈비, 불갈비 스틱 토스트와 샌드위치를 각각 출시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격은 불고기 토스트와 샌드위치가 1500원, 불갈비 토스트와 샌드위치가 2000원, 불갈비 스틱 토스트와 샌드위치가 2100원이다.
이삭 관계자는 "신제품은 도시마다 판매량이 다른데 서울은 불갈비가, 지방은 불고기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나온 지 한달정도 됐지만 반응은 예상외로 좋다"고 말했다.
이삭토스트는 역사가 7년이 넘은 중견 브랜드로 현재 전국적으로 8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