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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롯데백화점 샵인샵 형태로 입점

930여 가지 다양한 식품 및 생활용품 판매
매장 독립 POS(Point Of Sales)사용으로 서비스 차별화


친환경식품 전문기업인 (주)올가홀푸드가 29일 '올가'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영등포점 '올가'는 유기농, 무농약 등의 친환경 채소는 물론 과일, 곡식, 유기가공식품, 건강 기능식품, 생활용품, 우리밀, 국산잡곡, 친환경 원료만으로 만든 베이커리 제빵류 등 930여가지의 다양한 친환경 식품을 판매한다.

특히 영등포점 '올가'는 자체 독립 POS를 사용해 올가 직영매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올가회원을 관리하며, 국가공인기관 뿐 아니라, '풀무원기술연구소'의 엄격한 잔류농악 분석검사를 다시 한번 거치므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영등포점 '올가'는 교통의 요지로 일일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종 판촉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통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품격있는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올가의 고품격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기농식품 시장규모는 매년 17%~20%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작년 4,800억에서 5,500억 원대의 예상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황순국 기자/hope@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