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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식품산업 심포지엄 개최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JBDI)은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인 ‘기능성·발효식품 기업 성장촉진사업’과 관련해 전북 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케 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하기 위한 ‘기능성·발효식품 산업혁신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형규 행정부지사와 산업경제위원회 강임준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강수기 원장의 기능성식품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망에 관한 초청강연이 있었다.

또한 서울대 지근억 교수, CJ 식품연구소 이강표 박사, 전북대 RRC(지역협력연구센터사업) 신동화 단장, 허브산업엑스포추진위원 김정 교수의 주제발표도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의 식품관련업체와 관련분야 대학교수 및 학생, 전북 및 각 시·군관계자, 전통식품 연구기관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된 기능성·발효식품의 현황 및 발전 전략이 전북 지역식품관련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 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공유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