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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동에 환경테마·생태공원

쓰레기선별장 등 환경혐오 시설이 밀집한 서울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2004년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대규모 테마.생태공원이 들어선다.

강동구는 40억원을 들여 음식물재활용센터와 음식물사료화공장, 대형 생활폐기물집하장 등 환경시설이 밀집해 있는 고덕동 360번지 일대 1만2천㎡에 2004년까지 환경테마 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일대에는 환경관과 가축체험장, 지렁이호텔, 새호텔, 곤충호텔, 토양교육장등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는 고덕동 392번지 일대 한강고덕지구 16만8천㎡에 14억여원을 들여 고덕동 수변생태공원을 200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