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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멕시카나, KFC, 피자알볼로, 더본코리아, 배달의민족, bhc치킨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멕시카나, '불닭치킨' 100만 마리 판매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


멕시카나(대표 최광은)가 이달 10일부터 '불닭치킨 100만 마리 판매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7월 10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불닭치킨 또는 까르보불닭치킨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3000원 가격 할인과 함께 5,000원 상당의 삼양식품 불닭소스 200g을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세트메뉴는 불닭치킨과 수작미니핫도그(4개입) 그리고 콜라 1.25L 및 까르보불닭치킨과 치즈돈까스(3개입), 콜라 1.25L로 각각 구성돼 있다. 


또한 배달앱을 제외한 전화 주문을 통해 불닭치킨 또는 까르보불닭치킨 한 마리를 구매할 경우에도 불닭소스 200g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 물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판촉물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멕시카나와 삼양식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불닭시리즈', 불닭치킨과 까르보불닭치킨은 출시 4개월 만에 100만 마리 판매수를 달성. 지난 2월 출시한 불닭치킨의 성공과 더불어 6월 출시된 까르보불닭치킨 역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을 통해 긍정적인 판매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멕시카나 관계자는 전했다. 

 


KFC, ‘매직박스’ 딜리버리로 주문 채널 확대


KFC가 매장에서만 이용 가능한 ‘매직박스’ 메뉴를 7일부터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로 확대한다.


이번에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매직박스는 버거와 사이드 메뉴, 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에 치킨 1조각까지 더해, 보다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KFC는 그동안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 버거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단품 또는 세트 메뉴만 제공해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매직박스까지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매직박스는 최근 출시한 ‘이탈리안타워버거’를 비롯한 모든 버거 메뉴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동시에 KFC는 전국 매장에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세트를 1000원 할인 판매한다. 또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를 33% 할인가인 4800원에, 갓양념치킨 2조각과 핫크리스피 2조각, 총 4조각을 68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매직박스는 KFC의 대표 메뉴인 버거와 치킨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제품 범위를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KFC 딜리버리 채널을 통해서 다양한 KFC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의 편리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자알볼로, 피자 한판에 8가지 맛 담은 '팔자피자' 출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색다른 피자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피자알볼로 신메뉴는 원재료 본연의 맛을 전하고 여덟 가지의 맛을 피자 한 판에 고스란히 담은 피자로, 메뉴명도 ‘팔자피자’로 정해 메뉴의 아이덴티티와 재미를 더했다. 


팔자피자는 페페로니, 베이컨, 단호박, 핫치킨 등 각 조각마다 8가지의 다른 토핑을 담았으며, 모짜렐라 치즈 함량을 줄이는 대신 그라노파다노 치즈의 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메뉴에 들어간 그라노파다노 치즈는 이태리에서 사용하는 천연 조미료로 토핑의 감칠맛을 올려주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어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여덟 가지 재료, 여덟 번의 정성, 여덟 가지 맛’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된 팔자피자를 통해 피자알볼로만의 다양한 피자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입맛, 화려한 비주얼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팔자피자 출시 기념과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을 알리기 위해 팔자피자 1판 주문 시 추첨을 통해 10판을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피자알볼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마케팅 수신 동의 후 신메뉴를 주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8가지 재료가 담긴 컬러풀한 비주얼과 원재료 본연의 맛으로 먹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신메뉴 팔자피자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가정간편식 신제품 ‘백종원의 매콤닭볶음탕’ 출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으로 ‘백종원의 매콤닭볶음탕(이하 매콤닭볶음탕)’을 출시했다.


이번 ‘매콤닭볶음탕’은 식사나 안주로 먹기 좋은 닭볶음탕을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칼칼한 양념과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계속 입맛 당기게 하는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이번 제품은 엄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푹 익혀 부드러운 육질과 칼칼하고 진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특히 한 팩에 굵직한 닭다리가 한 개씩 들어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갖췄다. 매운 맛을 달래주는 달콤한 고구마와 양념이 잘 배는 구멍떡, 쫄깃한 납작면까지 들어있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의 ‘매콤닭볶음탕’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담아 약 7분간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되는 혼밥족을 비롯해 초간단 식사 메뉴 또는 안주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들이 야외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로도 활용하기 좋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가스불 앞에서 오랜시간 요리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오랜 노하우로 완성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더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맛있게 매콤 칼칼한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스트코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3990원이다.

 


 

배달의민족-현대카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파트너십 계약 체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배달의민족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


우아한형제들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김범준 대표,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등 양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열고 배민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란, 전용 신용카드를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카드사와 함께 공동으로 설계, 운영하는 카드다. 일반 제휴카드보다 해당 기업에 더욱 집중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PLCC를 출시하는 것은 배달의민족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 사는 배민 앱 고객 중심의 차별화 된 리워드 혜택이 담긴 ‘배민 PLCC’를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배민 앱 간편결제서비스인 ‘배민페이’에 배민 PLCC를 등록하고 결제할 경우, 앱 주문 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배민포인트의 적립율을 다른 결제수단보다 높일 예정이다.

 
또한 배민 주요 고객층인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언택트 소비에 활발하다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같은 디지털 구독 서비스나 온라인 쇼핑 이용 시 배민 PLCC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일부를 배민포인트로 돌려준다.

 
양 사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환경보호를 위해 배민이 도입한 친환경 식품 용기의 디자인 및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특정기간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위크’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배민마케팅실 허숙원 이사는 “이번 PLCC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은 포인트 리워드라는 혜택을 누리고, 두 회사는 친환경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마케팅 능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드리는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잠실야구장 등 5개 구장 26개 매장 운영권 획득 


bhc치킨이 프로야구 직접 관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야구장 매장 입점 확대를 통한 야구팬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bhc치킨은 올해 야구장 4곳에 추가로 입점해 기존 서울 잠실야구장을 포함 총 26개 매장을 운영한다.


올해 추가로 입점한 야구장은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수원 KT위즈파크, 기아 챔피언스필드이며 지난해에 비해 19개 매장이 늘어났다.


이번 추가 입점을 계기로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절반이 넘는 6개 구단 야구팬들이 bhc치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bhc치킨은 지난해 프로야구의 메카인 서울 잠실야구장에 집중해 매장을 운영을 해왔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bhc치킨에 대한 요구가 많아 타 구장 입점을 추진해 왔다. bhc치킨은 앞으로 야구장 입점을 더욱 확대해 모든 프로야구 팬들에게 bhc치킨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 방역 당국은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과 관련해 입장 허용 시기와 단계를 조율 중이라고 밝혀 정확한 일정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많은 야구팬들은 야구장을 직접 찾아 관람할 수 있는 일정이 하루빨리 결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bhc치킨은 향후 야구장을 찾게 될 팬들의 직접 관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매장 현장에서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더욱 맛있고 깨끗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 관리에 더욱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 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열띤 응원 소리가 야구장에 가득 찰 수 있도록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당분간은 예전과 달리 응원 환경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최고 응원 메뉴인 치킨과 함께 올해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