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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나들가게, 설맞이 공동세일전

27일까지 설 성수용품 최대 50~70% 할인


 
[푸드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제천지역 나들가게가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맞이 공동세일전’은 행사기간 중 두부, 계란 등의 설 성수품과 각종 생활용품 등 70여개를 최대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세일 상품은 설날 인기상품을 위주로 구성하고 행사기간 중 점포를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푸짐한 고객사은품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일전을 통해 소비자 부담도 줄이고 참여점포의 매출도 증가시켜 생활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와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동네슈퍼의 경쟁력 제고 및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지역특화사업 등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