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시범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신소득작목개발 육성사업, 작목별 맞춤형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드론 활용 벼 재배 기술보급 등 45종이다.
이번 사업은 시험연구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시범사업으로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소비자 기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
군 농기센터는 사업신청이 마감되면 신청 대상지에 대한 현지 확인 및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2월 말 ‘옥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 농가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으로 새 기술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귀철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새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향후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