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천군, 2017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접수


[푸드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역 농업 현장에 신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2017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본격적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기 전, 시범 운영을 통해 농업현장에 신기술 보급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괴산군은 전문 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기술 지도와 교육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사업은 △ 지역활력화육성사업으로 소비변화 대응 중소과 고품질 수박단지 조성(1억 5000만원)과 고품질 멜론 품질향상 단지조성 사업(1억 5000만원)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사업(3억) △농촌교육농장 육성(4500만원) △식생활 체험기술 보급 사업(3000만원)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시범(5억)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1억) △스마트팜 축산 실용기술 확대보급(5000만원) △청정묘삼 시설재배 사업(1억 4000만원) 등 75개소에 29억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주소와 시범 사업장 소재를 진천군에 두고 있는 자이며 1가족 중복신청자 및 최근 3년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의 보조금 합산액이 3000만 원 이상인 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공동사업, 계속사업, 국비 공모사업은 신청대상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