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충북농기원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분야와 홍보기관 분야에 각각 우수기관상을, SNS 활용평가 분야 최우수상,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광역화사업 운영 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홍보분야 평가에서는 국민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김대중 지원기획과 주무관은 ‘유색팽이버섯 재배기술’이란 영상교재를 제작해 대상을 수상하였고 류지홍 홍보지원팀장도 ‘철 따라 농사짓고, 달마다 노래하고’ UCC를 제작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난 9일에는 허윤선 원예연구과 박사가 행정자치부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엄현주 친환경연구과 박사도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기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차선세 충북농기원장은 “2016년은 ‘충북농업기술원의 해’로 성과가 어느 때 보다 뛰어나 기쁘다”며 “도․농이 하나 된 균형 발전과 세계와 경쟁하는 충북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은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업무추진 능력과 농업인들이 만족도를 측정해 얻은 종합평가결과로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를 제외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