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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화마을, 동지팥죽 나눔 행사


[푸드투데이=최윤해기자] 충주 연화마을(대표 윤주성)은 2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화마을 관계자와 28곳의 경로당 노약자, 관계자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약 3,000 그릇의 팥죽과 1,000여개의 만두를 나눠 먹었다.


윤주성 대표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짐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며 “문화를 만들고, 없어져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14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와 나눔,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공동체문화를 살리는 행사로 발돋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