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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음식문화 개선사업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1천만원 등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 등 지원받아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7일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급받는다.

시는 내년도에 본격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실시에 대비해 모범음식점과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2년 간 실시한 위생등급 시범 평가와 외식업 경영인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 경영인대학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고품격 음식점을 만들기 위한 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사업, 음식점과 홀몸어르신을 결연해 생활관리사를 통하여 주 1회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반찬 정 나눔 사업도 우수상 선정에 기여했다.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상사업비 1천만원은 조리 종사자 위생모 착용 생활화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순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제공하며 음식관광을 활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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