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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육우는 늘고 돼지는 줄어

농가의 송아지 번식이 증가하면서 대구·경북지역의 한육우는 늘었으나 돼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지역 692개 마을과 축산농가 4만2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달 1일 기준으로 사육중인 한·육우는 35만8천555마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1만3천844마리보다 14.2%(4만4천711마리) 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이후 산지 값이 오르면서 농가에서 송아지 번식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소 값은 암송아지의 경우 평균 320만9천원으로 지난해 9월의 340만2천보다 5.7% 떨어졌다.

사육농가는 3만6천933가구로 전년의 3만7천151가구와 비교해서 오히려 218가구(0.6%)가 줄어 들었다.

그러나 돼지는 가격 상승에도 사료값 인상과 같은 사육여건 악화로 지난 해의 120만2천900마리에서 111만8천400마리로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00㎏짜리 큰 돼지가 평균 26만9천원으로 작년의 15만원과 견주어서 무려 79.3% 올랐다.

이밖에 젖소는 5만5천817마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5만8천978마리보다 5.4% 감소했고 닭은 1천638만마리로 작년 이맘 때보다 1.9% 늘어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