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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동 토요장터' 개장

경기 포천시는 국내·외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신읍동의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포천동 토요장터'를 개장한다.


포천동 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동사무소 광장과 주변도로 2개소에서 운영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주 토요일은 주차 및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동 토요장터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토요장터에는 직거래장터, 벼룩장터, 할머니장터, 마을기업장터등 운영과 각종체험부스 및 동아리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첫날인 16일은 반월아트홀의 동네방네문화나들이 공연도 개최된다.


포천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매주 포천동 토요장터 운영으로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신읍동 구(舊) 도심지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찾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