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본격적인 관광시즌 등에 대비한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 향상 제고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 5일 근무에 따른 여가생활 확산과 오는 4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5 고흥우주항공축제 등 전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행사로 인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깨끗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업주 친절 위생서비스 자세,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실천, 참고흥 새마을실천운동 다짐대회와 더불어 일반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접객업 종사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다시 찾는 고흥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친절?위생교육 및 업소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27일에 도양읍민회관에서 도양읍, 금산면, 도덕면 소재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영업주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