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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통주 제조 초급과정 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15, 16일 이틀간 전통주 제조에 관심 있는 도민과 예비 창업인으로 이뤄진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 류충호 교수와 진주탁주 진용기 공장장, 진주곡자 이진형 씨 등 전통주 제조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옛날부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제조방법으로 만든 술을 전통주라고 한다.


교육생 35명이 참가한 이번 전통주 제조과정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뿐만 아니라 전통주 제조에 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제조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잉여농산물을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교육 첫날인 15일에는 누룩의 형태와 성질을 알고 누룩만들기 실습을 통해 전통주 제조에 입문하는 과정을 다루게 된다. 교육 둘째 날인 16일은 소규모 가공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 등을 교육하고, 교육 참가자가 직접 전통주를 담그는 실습시간을 배정하여 전통주 제조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이수근 미래농업과장은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전통주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통주 제조과정 교육은 잉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향상을 유도하는데도 목적이 있다"고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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