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소장 조영길)에서 개발한 ‘탈피양파 포장기’는 기존의 노즐식 진공포장기보다 작업능률이 20% 이상 높고 포장비용을 16%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깐 마늘, 깐 더덕 등 박피한 농산물의 진공포장에도 적용이 가능해 농가에서 다목적으로 할용 가능한 포장기다.
기존에 판매되던 ‘노즐식 진공포장기’는 제품을 넣은 봉지를 탈기노즐에 일일이 끼워야 하고, 봉지입구에 주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착바의 작동 전까지 봉지입구를 손으로 펴주어야 했다.
또한, 접착바가 작동할 때 봉지를 잡은 손이 접착바에 끼어 다칠 위험이 있고, 포장이 완료된 최종제품은 작업자가 상자 등에 일일이 담아야 하고 다음 작업을 위해서 포장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포장기로 시간당 300봉지를 포장할 수 있으며, 기존 노즐식 진공포장기의 작업공정 중에서 노즐에 봉지를 끼우는 작업, 봉지 입구를 펴주는 작업, 포장된 제품의 배출작업 등을 자동화함으로서 이러한 불편을 덜게 됐다.
농업공학연구소는 이 개발기술을 특허출원하였으며, 이달 13일 영우엔지니어링(대표 오교환)에 이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농가보급을 할 수 있게 됐다.
(구입문의 ☎ : 031-378-4828)
김수형 기자/eyetoy@f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