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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초밥전문 체인사업 진출

국내 선두 ‘아찌(Azzy)’인수, 사업 다각화

닭고기 유통 전문 업체인 제너시스(대표 윤홍근)가 초밥 체인 사업에 신규 진출했다.

제너시스는 지난 4일 국내 선두권 초밥전문 체인인 아찌(Azzy, 대표 김현희)와 12억원에 회사 전체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제너시스가 인수한 ‘아찌’는 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선두권의 초밥전문 체인이다.

제너시스 관계자는 “6개월간의 실사를 거쳐 5월 4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제너시스가 직접 사업을 전개하는 시점은 5개월 정도 후 쯤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초밥 체인사업 진출배경에 대해 “기본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데다가 ‘아찌’의 경우 웰빙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점심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중저가 브랜드로 인기가 있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너시스는 ‘비비큐’와 ‘닭익는 마을’ 등 2개의 닭고기 전문 유통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 자체 개발한 일본식 우동 돈까스 전문 체인인 ‘U9’을 운영하고 있다.

김병조 편집국장/bjkim@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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