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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수험생 위한 ‘올데이 수능 간식’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식품업계에서는 수험생의 막판 컨디션 조절과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영양 간식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가공 과정을 최소화하거나 로푸드(Raw Food)로 즐기는 먹거리에 대한 인기가 높은 가운데, 브레인푸드로 잘 알려진 바나나부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과일 그대로를 담은 오렌지주스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에 지치기 쉬운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우리의 두뇌는 기상 후 약 2시간 이후가 되어야 정상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난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두뇌비타민인 B6가 풍부한 대표적인 브레인푸드인 바나나 1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며, 멜라닌, 세라토닌과 같은 뇌 신경세포들이 원활히 기능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빈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 좋다.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델몬트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12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델몬트 바나나는 최상의 품질관리를 기본으로해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9400ha에 이르는 전용 농장에서 1년 내내 생산, 공급되고 있다. 델몬트 바나나는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과육을 지니고 있으며, 특유의 달콤한 향과 맛으로 전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바나나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B6,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점심시간 직후에는 식곤증과 함께 급격한 피로감이 몰려오기 십상이다. 이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대신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비타민C가 풍부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풀무원 식품의 생과일 음료 브랜드 ‘아임리얼’에서는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농축 환원하지 않은 순수착즙 아임리얼 오렌지(이하 아임리얼 오렌지)’를 추천한다. 


‘아임리얼 오렌지’는 물, 향료, 색소, 설탕 등 어떠한 첨가물을 넣지 않고 순수 오렌지만을 넣어서 만든 100% 생과일 주스다. 과일을 끓인 후 졸여 물에 희석하는 일반 농축 주스와는 달리 오렌지만을 그대로 담아내 오렌지에 함유된 자연 본연의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C는 체내 유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임리얼 오렌지’는 오렌지 알갱이가 그대로 씹히는 식감과 상큼한 맛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생강은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면역력을 길러주는 성분이 있어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서영이앤티는 진저 티(Ginger Tea)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 진저’를 선보이고 있다.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 진저와 따뜻한 물을 1:3의 비율로 섞으면 간단하게 진저 티를 완성할 수 있는데, 여기에 레몬을 더하면 ‘레몬 진저 티’를 만들 수 있다. 드링크 비니거를 처음 마셔보거나 순한 맛을 원하면 1:5의 비율로 섞으면 된다. 달콤한 맛을 더하고 싶으면 꿀을 첨가해도 좋다.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는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 식품인 발사믹 식초와 주스를 배합해 만든 제품으로 원재료 내 과당 외 설탕 및 식품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발효 식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