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페인 Granada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량의 알코올도 야간의 시력을 약화시킨다. 연구 참가들은 알코올 섭취 후 원형 라이트 베일(light veil)현상이 강해져 쉽게 눈이 부시게된다고 느꼈다.
연구진들은 이와 같은 시력약화의 원인으로 알코올음료에 함유된 에탄올이 눈물샘에 도달해 빨리 증발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특히 연구진들은 운전할 때 시력이 제한되는 것은 문제로 적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에도 운전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