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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산품을 전 세계에 알린다!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강원특산물축전 입점단체 회의 개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9월 29일 부터 10월 17일 까지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기간 중 본회의가 열리는 10월 6일 부터 10월 17일 까지 12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원에서 「강원특산물축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입점 대상업체, 관련부서, 평창군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강원특산물축전 입점단체 회의」를 갖고, 당사국총회 참가자의 쇼핑공간 마련과 강원도 업체들의 판로 제공을 위한 축전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덕래 CBD 당사국총회 강원도지원단장(강원도 녹색자원국장)은 이번 축전을 통해 알펜시아 인근의 쇼핑시설 부족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산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알차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는 그 동안 유사 행사에서 지적 받아 왔던 유사품목 및 외지산 상품판매, 외국인 참가자들에 대한 안내부족 등 문제점을 개선, 성공적인 특산물축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2)는 전세계 3대 환경회의 중 하나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0월 17일 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일원에서 전세계 194개국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이란 주제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