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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국국제식품박람회' 도내 6개 수출기업 참여

제주도(도지사 우근민)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국제식품박람회(Thaifex-World Of Food Asia)에 제주지역 수출기업들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아시아 주요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주로 여럽 국가들이 아시아 진출을 위해 해당 박람회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행사는 태국 방콕 임팩트(IMPACT) 전시장 챌린저홀에서 개최되며, 제주도내 ▲제주건국내츄럴(대표 김종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대표 오재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선) ▲태림상사(대표 임태일) ▲제키스(대표 정기범) ▲인포마인드 등 가공 업체 5곳, IT 업체 1곳 등 총 6개 수출기업이 참여한다.


한편, 태국은 식품 제조업만으로 연간 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식품산업 강국으로, 파인애플 통조림과 주스·냉동새우·해산물·냉동닭 등의 수출은 세계 10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