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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시작


충북도 괴산군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이 엑스포 개최를 1년 4개월여 남겨 두고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 참가로 관람객에게 유기농을 알리고 업체 유치가 가능한 행사를 선별, 홍보부스 운영과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하여 엑스포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유기농산업박람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한 조직위 사무국에서는 홍보를 위한 첫 시작인만큼 대행업체를 활용치 않고 직원 6명이 교대로 직접 운영,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체, 유기농 관련 소비자에게 유기농의 필요성과 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고 홍보영상물을 전 행사기간 동안 송출하는 등 인지도 제고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여 홍보부스 방문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송한 바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중국 비오파(BIOFACH, 오는 5월22일부터 5월24일까지 상하이 인텍스)와 BIO KOREA(5월28일부터 5월30일까지)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캠핑 전문업체 페스티벌 등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에도 홍보할 예정으로 지구, 생명, 생태 그리고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생태적인 삶 실현을 위한 미래사회의 대안인 유기농의 가치 전파에 주력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에서는 지난 5월 2일 엑스포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보유 콘텐츠로는 공식행사, 홍보 리플릿, 홍보 동영상, 행사정보 등이 있다.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충청북도 소셜허브에도 연결할 예정이며 각종 박람회 참가를 통한 인적홍보 시 페이스북과 연계한 이벤트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국내 최대 SNS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도 5월 중 개설하여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구축 전에도 온라인 홍보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15년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