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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


충북도 청원군 남부보건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보건소 회의실에서‘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위생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식품관련 영업자들에게 식품안전 의식과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식품위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로 식품안전유공자 표창과 식품안전결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유공자 표창은 한국외식업청원군지부 김헌수 부지부장 등 3명이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 보성식품 박순의 대표 등 10명이 청원군수상을 수상했다.


서원대학교 식품영양학 최미숙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심뇌혈관 질환 건강강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질환을 알고 나트륨이 저감된 음식을 만들면 국민 100세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라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 단체 등과 함께 생산 단계부터 유통․소비 단계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