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환자 본인이 발열증상을 인지. 지난 2일 서산중앙병원에 내원 후 3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입원했다. 그후 7일 SFTS 대증치료 중 뇌출혈이 발생해 수술하였으나 9일 병원 자체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나 10일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사진행 중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최종 확진판정을 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관리하고, 기피제 보급, 사망환자의 거주지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진드기 접촉 가능성이 매우 높아 소독하고 시와 군에 예방수칙들 시달했다.
또한 도는 진드기 기피제 등 예방물품 농가 보급, 방역소독 강화 및 SFTS 의심사례 일일감시체계 유지 및 예방·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며 4월~11월 호발된다. 6일~14일 정도 잠복기를 거치며 주증상으로는 38도 이상 발열과 소화기에 문제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