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양곡류에 대한 이해와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양곡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곡도매시장내 개관된 양곡적시관은 시장이용자와 시민들이 쉽게 출입 할 수 있도록 시장 정문에 설치하였고, 16종류의 곡물을 전시해 각 곡물들의 영양정보, 섭취 방법 등에 대한 정보와 양곡류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시민들에게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이용자들의 양곡류 쇼핑 편의를 제공위해 점포 배치도와 각 종류별 전문유통인과의 간편한 상담,구매를 위한 개별 연락처 비치해 양곡류 거래 양곡류의 신뢰도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 개관은 본격적인 양곡도매시장의 기능 확대를 위한 노력의 첫걸음으로 공사는 추후 친환경 곡류 취급 확대, 양곡류 안전성 강화, 보다 편리한 쇼핑을 위한 각종 제도 도입 등을 통해 공영도매시장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